남편과 밖으로 나와 공기 좋은 산으로 산책을 나왔어요. 산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손을 잡고 걸었어요. 조금 오르막 길도 있고 평평한 길도 있어요. 그리고 약수터도 있어 물도 한 모금 마셨지요. 운동기구도 있어 시민분들이 즐겁게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이곳이 천국인 것 같아요.
대전 둘레길에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어 보여요.
대전 둘레길 산불 났을 경우 대비하여 소방 주소가 잘 되어있네요.
대전 둘레길에서 만난 바위 친구들. 너희 바위들이 이렇게 떡 하니 버텨주고 있으니 든든하구나!
대전 둘레길 산책로에 이렇게 운동 기구를 마련해 놓았다는 건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관리자가 따로 있는지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 되어 있어 감동했어요.
대전 둘레길에서 만난 시민.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고자 걷기 운동하고 계신 분들. 얼굴에 미소가 인상적이신 분.
대전 둘레길 산책하며 앉아 쉴 수 있도록 의자도 구비 해 놓은 센스.
대전 둘레길 산책이 끝날 즈음 만난 농작물. 부지런하신 분이 정리정돈 잘하여 땅에 뭐라도 심어 놓은 농작물. 무공해 상추 맛있겠어요.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정신과 얼을 느껴 볼 만한 사당에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니 달아놓은 등.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