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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옆집 텃밭에 감자꽃이 피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보았던 꽃입니다. 어렸을때는 별로 귀하게 생각 안 했었는데 이제는 생명이라는것 자체가 귀하게만 느껴집니다.


남아메리카 원산지로 밭에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높이는 30~60cm

겹잎으로 갈라져 잎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


꽃은5~8월에 피고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덩이줄기를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해요.



꿀팀:감자의 꽃 색과 땅속의덩이줄기 색은 같다

흰색 꽃이 핀 감자는 흰색감자가

자주색 꽃이 핀 감자는 자주색 감자가 열린답니다.



꽃보다는 감자를 얻기 위해 농사 짓는 분들은 감자꽃이 필 때에 꽃을 따 준다고 합니다.

감자는 종자파종을 하는게 아니라 덩이 뿌리인 하지감자를 겨울동안 보관 했다가 이듬해 봄에 땅에 묻어서 심기 때문에 감자꽃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자꽃으로 올라가는 영양분을 땅속 감자에게 보내어 감자가 더 튼실하도록 한답니다.


주의: 싹이 나거나 푸르게 변한 감자는 독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먹지 않도록 합니다


세계 갖지에서 재배하는 주요 식량작물


7월에 감자를 캐서 맛있게 먹읍시다


오늘도 새로운 힘으로 아자 아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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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란(로도히폭시스)



꽃은 예쁜데 수입해서 대한민국에서 자라서인지 꽃이름은 어렵습니다.

비가 와서 물기를 머금은 모습이 청초합니다.



수선화과의 다년생구근초(알뿌리). 남아메리카 원산이며,잎은 가을에 나오고 꽃은 4~5월에 핍니다.

추위에도 강해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한 기특한 식물.

더위에도 강한 식물이라 봄에는 햇볕이 잘 드는곳에서 키우다가 여름에는 고온을 피해 차광이 되는 곳으로 옮겨주면 꽃이 고맙다고 예쁜꽃을 더 잘 피울겁니다



꽃말은: 무관심,인생의 출발로 꽃과 같이 도도함이 느껴집니다.



키우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설란은 선선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물은 자주 안주셔도 됩니다. 화분에 있는물이 바짝 말랐을 때만 한 번씩 주세요 참~쉽지잉.



오늘의 선물로 드릴께요.즐겁게 감상하시고 오늘도 새로운 힘으로 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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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유홍초



우리 동네는 집집마다. 마당 혹은 대문 앞에 꽃들이 한가지 씩은 피어있다.행복한 동네이다. 사람 사는 동네 같다.

고층건물들이 빽빽히 들어선 동네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정서적으로 아늑함이 들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진다.


5월에 들어와서 장미꽃이 담벼락에 많이 피어있는데 장미꽃과는 

또 다른 느낌의 꽃이 눈에 들어 온다.

장미의 화려함 옆에 꽃송이가 크지 않지만 붉은색으로 장미와 존재감은 딸리진 않는다.


열대 아메리카원산의  원에식물로서 귀화하여 전국에 자라는 더울성 한해살이 풀

줄기는 덩굴지어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고 올라간다.

잎자르는 길다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꽃받침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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