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꽃

여름에 흰 옷 입으면 시원해요.

저녁에 걷기 운동하려고 학교 운동장에 나갔는데 흰옷 입은 분들이 제법 보였어요.

이제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이 가까이 오고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깔끔해 보이는 흰옷을 많이 선호하죠.

아기가 태어나 100일이 되면 건강하고 오래 살라고 백설기 떡을 이웃과 같이 나눠 먹어요.

피부가 백옥같이 하얀 백설공주는 누구나 좋아하죠.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도 다양한 색이 나왔지만 흰색이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선과 악을 나눌 때도 흰색은 선, 검은색은 악을 표현하기도 해요.

이처럼 흰색은 좋은 뜻을 나타내는데요. 성경에는 흰옷이 많이 나와요.

계시록 7장에 많은 무리가 어린양의 피에 옷을 희게 빨아 입고 나오는 일이 있어요.

어린양의 피에 옷을 빨아 입으면 오히려 흰색이 빨갛게 될 텐데 말이죠.

어린양 피에 빨아서 희게 하라니 여기서 빨라고 하는 것은 옷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과 행실을 옳게 하라는 뜻이에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예배드릴 때 흰옷을 입어요. 눈에 보이는 흰옷을 입기도 하고 마음의 행실과 온전한 믿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함이에요. 

시립합창단원들이 다 같이 흰옷을 입고 똑같은 색, 똑같은 모양의 나비넥타이를 매고 합창을 하는 것은 같은 노래를 더 잘 부르기 위한 합창단원들의 마음과 뜻이 담겨 있어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도들도 통일된 마음과 태도로 반듯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경배와 찬송을 올려드리자는 뜻으로 흰옷을 입고 예배를 드려요. 

웃어른을 만나러 갈 때 정갈하게 옷을 갖춰 입고 마음과 태도를 가다듬어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도들도 하나님 만나러 성전 올 때는 깨끗하고 정갈한 흰옷을 입고 마음과 행실을 가다듬어요. 최고의 예우와 정성을 들여 하나님께 경배와 찬송을 올려드리는 거예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성도들이 성경의 육하원칙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깨달았기 때문에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은 흰옷을 입고 경배와 찬송을 올려 드리는 모습은 흡사 천상에 있는 천사들이 내려와 있는 것 같아요.

계시록 3장에는 거짓 목자가 주는 비진리와 주석을 끝까지 받아먹지 않는 성도에게 믿음과 행실을 인정해 주는 뜻으로 흰옷을 입혀줘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도들도 날마다 생활 가운데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믿음과 행실을 인정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30년 근무하던 경찰관이 퇴직을 하며 "나 이제 경찰복 벗었어"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직임, 직분, 사명을 말하는 거예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도들도 마음의 두루마기를 빨아 입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직임을 잘 감당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도들이 예배 때 입는 흰 옷과 옷의 의미를 알아보았어요. 여름에 흰옷 입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기를 바라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은 진리의 성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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