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꽃

코로나 19 감염됐다 완치 된 신천지 성도 2차 혈장 공여 나선 1100명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주말입니다. 2019년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 19가 수도권 중심으로 재 확산되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지침을 9월 6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정부가 이번 주 주말은 제발 외출과 모임 하지 말고 집에만 있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 이번 주 주말은 집에만 있어 코로나 19 확산을 막도록 해야겠습니다.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이 치료제를 개발해 달라며 두 팔 걷어붙이고 혈장을 공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혈장 공여자는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100명입니다.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제외한 7일 동안 혈액 속에 있는 혈장을 채취합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를 대구시에서 마련해 주어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채취하여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혈액이 필요합니다.

혈장 공여 대상자는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완치된 만 18세 이상으로 65세 미만이 가능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혈장 공여는 이번이 처음 아니고 두 번째입니다. 첫 번 째는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차 단체 혈장을 409명이 공여했습니다. 개별적으로 219명이 동참하여 현재까지 총 628명이 혈장 공여를 마친 상태입니다(8월 26일 기준).

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 1100명을 합치면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700여 명이 혈장 공여를 마치는 겁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6월부터 질병관리본부에 혈장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완치된 나머지 성도들도 기증할 의사를 밝히고 있는바 입니다.

지난 2월 많은 인원이 같은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특징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 19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님께서 원치 않고 의도치 않았더라도 국민들께 심려와 피해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며 사죄를 올렸습니다. 신천지 성도들 또한 목자와 같은 마음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 이후 신천지는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예배, 모임, 전도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에서 요청한 명단을 다 제공하며 전 성도 전수조사를 마치고 성전과 부속건물 등 소독 방역을 마쳤습니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신천지 예배는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며 성도 간 만남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코로나 19가 마칠 때까지 질병관리본부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 감염됐다 완치 된 신천지 성도 2차 혈장 공여하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진리의 성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입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19 치료제가 개발되어 지구 전체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