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꽃

3월 26일 서울시 브리핑 신천지 법인 취소에 관련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야말로 황금의 계절입니다. 모든 만물이 소생하니 우리들도 왠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기쁨과 소망을 얻는 것 같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코로나 19) 뭔가 무기력해진 것 같고, 다운된 것 같았는데 여기저기 핀 꽃과 따스한 햇살로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아직 안정세가 아니기 때문에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중입니다.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이 신천지예수교가 법인으로 보유하고 있는 새 하늘 새 땅 신천지예수교 선교회 법인을 취소한다는 브리핑을 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선교회가 보유하고 있는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은 비영리 단체로 영리 목적이 아닌 신을 알고 섬기는 종교단체입니다.

서울시 시장님이 신천지예수교가 전도 활동을 했다고 제출한 문건은 2월 18일 신천지의 모든 예배와 모임, 전도 활동을 중지 하기 4일 전 2월 14일 작성된 문건입니다. 그 당시에는 방역당국이 종교활동을 제약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이에 3월 26일 서울시 브리핑 제공한 문건은 신천지 법인을 취소하는데 아무런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는 종교인답게 빛과 소금이 돼라고 하신 말씀처럼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에서 코로나 19 31번째 확진자 발생하여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특징으로 많은 감염자 생긴 점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성도는 코로나 19가 조속히 종결될 때까지 정부 당국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협조하고 지시에 따르라고 4번이나 공문을 받았고 20회나 권장을 받았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에서 코로나 19의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예배와 모임 전도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가정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신천지 성도는 자가격리하며 전수조사도 충실히 받았습니다.

3월 26일 서울시 브리핑 박 원순 시장님은 신천지가 신도 명단과 시설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고 고의로 늑장을 부려 방역을 방해했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코로나 감염을 더 확산시켜 신천지 법인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닙니다.

신천지 예수교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지자체가 요구하는 명단을 다 제출하였습니다. 신천지예수교는 신앙단체이기 때문에 행정력이 부족하여 조금 늦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지자체는 주소 기준으로, 신천지는 교회와 지파 기준으로 하다 보니 착오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으나 2월 25일과 26일에 명단을 다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생 명단이 늦어졌던 것은 교육생은 정식 신천지 성도가 아니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보안을 책임진다는 약속하에 2월 27일 제출하였습니다.

3월 17일 검찰에 따르면 범죄 수사에 사용하는 포렌식 방법으로 명단을 대조한바 신천지가 제출한 명단과 일치한다고 대구시가 말했습니다.

3월26일 서울시 브리핑에서 신천지가 허위명단을 제출하고 고의로 방역을 방해했다며 법인을 취소하겠다고 하는 건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3월 26일 서울시 브리핑 신천지 법인 취소 관련한 대응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습니다. "코로나 19가 안전세가 접어든 것이 아닌 만큼  신천지 예수교회는 성도들의 코로나 19 검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내도 코로나 19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해외 유입자들이 확진을 받는 경우가 많은 상황입니다.

지금은 다른 생각 말고 너도 나도 방역에 집중하여 속히 코로나 19 극복해야 합니다.

http://www.eduzion.org/ref/109551

코로나 19로 밖에 제대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경쾌한 음악 들으며 심신을 달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