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꽃

예수님 다시 오실 때 구름 타고 오실까?

지난 주말 태풍 링링이 지나갔습니다. 태풍 영향권에 있던 지역은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많이 왔습니다.

저는 쉬는 날이라 집에 있다가 좀 답답하여 학교 운동장에 나와 트랙을 돌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하늘이 맑아졌다 흐려졌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 구름을 저쪽 하늘로 몰아가기도 했습니다.

시시각각 하늘에 있는 구름의 모양이 변하니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던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기성교회를 다녔던 저는 예수님이 언제쯤 다시 오실까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려 왔던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초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뒤 다시 살아나서 40일 동안 이 땅 가운데 계시면서 제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도 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예수님이 하늘에 올라가시는데 구름에 가려 모습이 보이지 않자 천사가 제자들에게 너희가 본모습 그대로 예수님이 다시 오실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뿐만 아니라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구름 타고 오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폈습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망토를 휘날리며 나팔 부는 수많은 천사의 호위를 받으며 커다란 구름 타고 오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의 생각과 상상의 모습대로 구름 타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지 아님 다른 모습으로 오시는지 아래 영상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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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 잘 보셨습니까? 구름의 형태, 성질 조차 모른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여 요술 부리듯이 예수님이 육적 구름 타고 오신다는 기성교회 목사님의 가르침은 거짓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잘 알아보고 찾아오라고 주신 성경에는 초림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께 임했던 것처럼 재림 때도 영이 되신 예수님께서 구름으로 빙자한 수많은 천사들과 눈에 보이지 않게 오시기에 구름 타고 오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님들의 성경 해석은 조금만 생각하면 이치에 맞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치적으로 맞지 않는 기성교회 말씀을 물어보지도 확인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믿는다면 과연 구원이 있겠습니까?

가르치는 자도 가르침을 받는 자도 구원받기 위해서 성경의 참 뜻과 의미를 바르게 알아야 하고 다실 오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오늘날은 2천 년 전 예수님이 약속하신 계시록이 이뤄진 때입니다. 이뤄진 실상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우리에게도 구원의 길이 열렸으니 뛸 듯이 기뻐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내 생각과 상상력으로 성경을 보지 말고 이치적이고 논리적인 하늘의 것을 보고 들은 목자의 증거를 듣고 깨달아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사는 하나님 자녀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은 인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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